[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MBC ‘무한도전’의 3배가 넘는 화제성을 기록했다.
2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싶다’가 기록한 주간 화제성 점수는 2015년 TV화제성 조사가 진행된 이후로 자체 최고 기록인 5,411점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동기간 방송된 ‘무한도전(비드라마 부문 2위)’의 3배이며 최고의 화제 드라마인 ‘푸른바다의 전설(드라마 부문 1위)’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19일에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편의 기록은 2016년 15주차에 방송된 세월호 침몰 2주년 편이 기록한 2,684점의 2배가 넘으며 최근 크게 이슈 된 백남기농민(1,844점)편 대비 3배이다. 시청률 또한 화제성과 같이 백남기편 대비 3배에 가까운 19.0%(닐슨제공발표)를 하여 방송이 얼마나 크게 화제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 뒤로 ‘무한도전’이 2위인 가운데 젝스키스와 황우슬혜 출연으로 이슈가 된 ‘런닝맨’이 48주 만에 일요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전체 3위로 뛰어 올랐다.
이러한 ‘그알’과 ‘런닝맨’의 화제성 급상승 효과로 인하여 SBS는 MBC의 93주 연속 방송국 비드라마 부문 1위 질주를 멈추게 하는 성적도 동시에 기록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는 ‘라디오
한편 ‘TV화제성 순위’는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9편과 드라마 3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