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조세호 “목표 시청률? 조촐하게 15%대”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방송인 유병재가 ‘꽃놀이패’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조세호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꽃놀이패’의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공약과 관련해 “유병재의 아이디어이다. 멤버가 5명이니 3%씩 담당해 소박하게 15%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해서 시청률 또한 꽃길이 되는 바람이다. 시청률이 15%를 돌파했을 때 공약은 고민해 보겠다”고 털어놓았다.

유병재는 “시청률만 바라보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숫자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할 뿐이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나 MBC ‘복면가왕’처럼 정상괘도에 오른 프로그램에 있어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슈돌’에 추사랑이 있다면 ‘꽃놀이패’에는 조세호, 유병재가 있고, ‘복면가왕’에 복면이 있다면 ‘꽃놀이패’에 환승권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꽃놀이패’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한다. ‘스페셜 멤버’ 이성재를 비롯해 아이유, 이대호, B1A4 진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