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소식에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불화‧결별설에 휩싸인 최자‧설리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최자와 절친한 한 측근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는 설리‧최자 두 사람에게 모두 너무 힘든 하루였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구체적인 정황은 듣지 못했지만 3~4일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이 여전히 알콩 달콩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둘이 떨어지기 싫어 난리인데 불화나 결별은 말도 안 된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을 옆에서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본 지인 중 한 사람으로 이들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과 루머, 억측에 덩달아 화가 나고 또 안쓰러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 만큼 최자가 상대적으로 어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설리를 많이 배려해주고 감싸주는 편”이라며 “최자는 남자답고 익살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연인에겐 굉장히 자상하고 섬세한 사람이다. 결단력도 있고 생각도 깊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은 조심스럽겠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당당히 자신들의 연애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팔목 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약
설리‧최자 양측은 “개인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어떤 사항도 확인해줄 수 없다”며 일축, 설리는 직접 SNS을 통해 직접 팔 부상과 관련 해명 글을 올렸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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