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차태현이 ‘1박2일’ 내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김종민을 위해 멘사 테스트를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가끔씩 천재 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김종민을 위해 멘사 테스트를 제안했다.
김종민은 자신감 넘치게 “전 문제를 다 풀었다. 저보다 낮게 나오면 다 돌이다”라며 멤버들에게 별명까지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멘사 테스트 결과 1등은 차태현으로 밝혀졌다. 차태현의 아이큐는 118로 나왔고 차태현은 “수찬아 공부하지마”라고 말했다.
김준호의 아이큐는 104, 나머지 멤버들은 100으로 나왔다. 제작진은 “놀라운 게 아이큐가 두 자리수로 나오면 100으로 표기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 동안 ‘1박2일’ 내에서 브레인으로 통했던 윤시윤은 충격을 받았고 멤버들은 “쟨 후천적 천재다” “노력을 열심히 했네” “돌구”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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