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이 ‘아내’ 윤보미의 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과 그의 아내 윤보미의 가족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은 윤보미와 함께 윤보미의 할머니 댁을 방문, 할머니를 비롯해 아버지-어머니와 첫 만남을 가질 예정. 최태준은 아내의 가족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김장에 투입, 막강한 체력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태준의 ‘열혈’ 배추 뽑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태준은 두 소매를 걷어 올리고 오로지 배추를 뽑는 것에만 집중을 하고 있는 것. 최태준은 배추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것까지 수행해내는 등 점수 따기 신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최태준은 “내가 돌쇠처럼 다 할게~ 여보 오늘 아무 것도 하지 마!”라며 윤보미 앞에서 큰 소리를 치더니, 실제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동분서주하며 김장에 큰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윤보미를 웃게 만들었다고.
또한 최태준은 장인어른의 즉석주문에 윤보미에게 만들어줬던 청국장을 단 시간 내에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 봉착,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3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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