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케이블방송 tvN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응답하라 1988’ 기록을 넘어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도깨비’는 평균시청률 8.3%(이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수치는 9.7%까지 치솟았다.
이는 평균 시청률이 지난 1회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흥행작 ‘응답하라1988’의 2회 시청률(평균 7.4%, 최고 8.5%)보다도 큰 폭으로 상승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이 한자리에서 대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은탁을 지켜주려는 도깨비와 19년 전에 죽었어야 할 지은탁을 데려가려는 저승사자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한편 ‘도깨비’는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6.4%, 최고 7.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이재명, 차기대선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오늘의 포토] 오승아, 눈 둘 곳 없는 풍만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