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2년 연속 '몸값 못하는 배우' 1위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각) 올해 몸값 못한 배우 1위로 조니 뎁을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조니 뎁은 출연료 1달러 당 흥행 수입 2.8달러에 그쳤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모데카이', '블랙 메스' 등의 흥행 참패로 이 같은 불명예를 안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내년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그를 이어 몸값 못하는 배우 2위는 윌 스미스가, 3위는 채닝 테이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4위는 윌 페럴, 5위 조지 클루니, 6위 아담 샌들러, 7위 마크 월버그, 8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위 줄리아 로버츠, 10위 브래들리 쿠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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