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5년 연속으로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5.0%의 지지를 얻었다.
유재석은 현재 '무한도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방송 3사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등 종합편성채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재석은 한국갤
유재석의 뒤를 이어 2위는 이국주(14.5%)가 차지했고, 강호동(13.1%)은 3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