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그룹 더블에스301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0’(ETERNAL 0)와 ‘이터널 1’(ETERNAL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김규종은 “영생이 형이 쓴 것도 쓴 거지만, 우리 멤버들의 보컬적 부분을 신경 쓰고 쓴 곡이었다. 녹음을 할 때도 맞는 느낌이었다. 하모니도 노래의 흐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타이틀곡 ‘리무브’(REMOVE)를 가장 애착하는 곡으로 꼽았다.
이어 김형준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너무 추웠다. 항상 출국 할 때나 입국할 때도 그렇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온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엄청 덥거나 추웠다. 이날도 영하3도 정도로 떨어지는 날씨였다.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였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입김이 장난 아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은 ‘이터널’(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재킷 이미지를 통해 거친 남자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 등 상반된 콘셉트를 담아냈으며, 각각 ‘이터널 0’과 ‘이터널 1’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발매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공개.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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