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건강을 회복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예리는 7일 오후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팬 분들. 저 이제 괜찮아요. 걱정하실까봐 사진 올려줄게요. 이렇게 밥도 잘 먹고 건강해요. 그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고요. 앞으로 많이 봐요 우리. 아 앞머리 잘랐지롱 키키. 그동안 못봤으니깐 많이 봐요. 캬옹캬옹 빨리 보고싶군"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예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식탁 앞에 앉아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팬들을 완벽히 안심시킨다. 변함없는 과즙 미모는
한편 예리는 지난 10월,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11월 19일 열린 '2016 MMA'에도 불참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