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이 당장하고 싶은 것을 언급했다.
김영근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016’ 공동인터뷰에서 “핸드폰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 받으니까 연락이 많이 와있더라. 일단 핸드폰과 적응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묘 가서 같이 사는 형과 옷 쇼핑을 해야 할 것 같다. 함께 다니는 형들과 돌아다니다가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게임을 원래 스무살 전까지는 엄청 질려서 게임을 깔았다가 삭제하고 그랬는데 친구를 잘못만나서 게임에 빠지게 됐다”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영근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 무대에서 김영근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자는 이지은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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