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심경을 전했다.
이승환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인 9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생기죠"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이승환은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자신의 소신을 가감 없이 드러내왔다. 소속사 드림팩토리
또 국정농단 시국에 시름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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