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최태민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연대기-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으로 꾸며져, 최태민의 다양한 종교와 복잡한 여자관계를 폭로했다.
청와대 출입기자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은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최태민은 숱한 여성과의 스캔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몸을 버렸습니다'고 실토한 사람들도 있었다. (여자분이)직접 찾아와서 '내가 영등포의 한 여관에 끌려가서 밤새도록 희롱을 당했다. 저놈 좀 처치하고 잡아서 관두도록 해주시오'라고 호소해 온 여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태민은 교리가 없다"라며 "온세상 종교를 갖다 섞어놓은 거다. 이거 믿으면 쉽게 말해 '극락간다. 천국간다' 사이비 종교 주특기가 병 고쳐준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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