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사라진 파일럿'에 대해 조명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사라진 파일럿' 편이 전파를 탔다.
1978년 호주, 배스 해협 상공을 비행하던 한 파일럿(프레데릭 발렌티크)이 급하게 관제탑과 교신을 시도한다. 그는 이상한 비행 물체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교신을 보냈다.
잠시 후 날카로운 소음을 끝으로 교신은 끊어졌고, 프레데릭과 그가 탄 비행기는 영영 자취를 감췄다.
이를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프레데릭이 UFO를
그로부터 5년 후, 프레데릭이 탑승했던 경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다. 그리고 프레데릭 사건은 사고사로 마무리됐다.
그러던 2013년, 미국에서는 ' 그레이브 야드 스파이럴'이 만들어 낸 사고라고도 주장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