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KBS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내년 1월 방송되는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제훈) 출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
극중 남궁민이 맡은 김성룡은 비상한 두뇌와 현란한 언변 그리고 돈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감각을 타고난 인물이다.
남궁민이 '김과장'을 통해 '리멤버:아들의 전쟁'와 '미녀 공심이'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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