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요원이 ‘불야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요원, 진구, 유이가 자리했다.
이날 이요원은 ‘불야성’에 대해 “시청률을 기대하지 않은 드라마”라고 입을 뗐다. 그는 “의학드라마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나. ‘불야성’은 정극이고 무겁다. 무거운 시대에 무거운 작품 보다는 판타지 같은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야성’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대중적이지 못한 작품이라 아쉽지만 괜찮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요원은 “서이경은 앞서 캐릭터와 다르다.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행동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도 직설적이라서 여릿여릿하지만 표현을 달리했다. 연기하다보니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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