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닥터고’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의학 정보 프로그램 ‘닥터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김성주, 지상렬, 박용우 전문의, 문형찬PD, 김성진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닥터고’ MC 발탁 소감에 대해 “건강이 중요한 때다”라며 “서장훈과 함께 공동 MC를 맡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추석 특집으로 방송했었다. 반응도 나쁘지 않고 호평도 있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건강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최근에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만큼 시청자들 대신 프로그램에서 풀어낼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닥터고’는 넘쳐나는 가짜 의학 정보 사이에서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의학정보를
진행은 파일럿 방송 때와 동일하게 대한민국 대표 MC 김성주와 과거 대한민국 국보급 센터로서 생활건강의 1인자를 자처하는 서장훈이 맡는다.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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