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 측이 이유영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인정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봄'은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 진출했고 이유영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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