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2017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의 합류설이 전해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런닝맨'이 2017년 1월부터 시즌2로 탈바꿈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지효, 김종국이 '런닝맨'을 떠나고 강호동이 히든카드로 투입된 전망이다.
기존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강호동이 '런닝맨'에 합류하면 유재석X강호동이라는 특급 조합이 탄생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강호동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런닝맨' 측
무엇보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2006년 SBS '일요일이 좋다-엑스(X)맨'에서 함께 활약하며 버라이어티 예능 전성기를 연 장본인들이다. 과연 꿈의 '엑스맨' 라인업이 재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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