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패션지 인스타일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지우가 화보에서 웨이브 뱅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것은 처음으로, 그녀만의 사랑스럽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으로 색다른 화보 무드를 자아냈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했던 최지우는 ‘차금주’ 역을 제의받고 새로움에 끌렸다고 한다. 그는 “사실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 역할을 나서서 맡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차금주가 처음부터 변호사는 아니었어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로 보였죠. 또 약간 푼수 같으면서도 할 말 다 하는 적극적인 그녀가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3년 동안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영화 ‘좋아해 줘’, MBC 드
그는 “외형적으로는 20대 시절과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최지우지만, 당시의 최지우를 지금의 제가 이길 수는 없어요. 앞으로 연기도 인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