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슬럼프를 보내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유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 1년간 심리적 불안정기를 보내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유비는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뜻하지 않던 것들로 인해 상처받고 몸도 마음도 다치면서 나조차도 내자신을 믿지 않는 순간"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일년이 남짓되는 시간을 큰슬럼프에서 나올 생각도 없이 가만히 있었던 것 같네요"라며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않아도 돼요. 나라는 존재는 단 하나고,
이유비는 2015년 중순 종영한 MBC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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