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오글오글`,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블락비 박경의 신곡 ‘오글오글’에 20대 여성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박경의 ‘오글오글’은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들음 음악’ 1위에 올랐다.
‘오글오글’은 지난 2013년 발표했던 믹스테잎을 정규 발매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 곡은 박경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20대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박경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오글오글’은 3년 전에 발매한 곡임에도 세련된 음악과 솔직한 가사들이 2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한 것 같다. ‘보통연애’와 ‘자격지심’에 이어 ‘오글오글’을 통해 대중성을 얻으며 믿고 듣는 박경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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