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지난 21일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더블킥컴퍼니는 “연우가 지속적인 허리와 어깨 통증을 호소,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연우의 빠른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연우는 물론 당사 대표를 비롯해 모모랜드 멤버들,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우는 정식 데뷔 전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 당시에도 허리 부상으로 적잖이 고생한 바 있다.
향후 모모랜드는 연우가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6인 체제(혜빈·제인·나윤·아인·주이·낸시)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1월 10일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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