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유산타 됐다…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와 루돌프가 돼 선물 배달에 나섰다.
2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 능력 테스트를 통해 명예 산타가 된 유재석이 루돌프로 변신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한다.
멤버들이 찾아갈 선물의 주인공은 한 해 동안 우리 주변에서 선행을 베푼 착한 이웃이다. 멤버들은 그들을 칭찬하고 선물을 줄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고 깜짝 놀란 '칭찬합시다' 주인공들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말하는 겸손함을 보이며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선물 배송을 위해 90년대 인기 프로그램 MBC '칭찬합시다'의 '칭찬 트럭'을 부활시켰다. '산타 아카데미'를 통해 획득한 선물들이 실린 '칭찬 트럭'은 착한 이웃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는데. 과연 무한도전 판 '칭찬 트럭'이 이들을 놀라게 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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