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젝스키스 고지용이 드디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가 된 젝키 고지용의 합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은 “3살 승재 아빠 고지용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들에 대해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한다. 받아 줄때까지 한다. 그리고 번죽이 좋다. 똘똘한 것 같다. 말이 빠르다”고 말했다.
이후 승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4살이다. 우리 아빠는 고지용”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아빠 좋냐”는 물음에 단호하게 “안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방송에서 살짝 공개된 고지용은 평소에 보여줬던 댄디한 모습과 달리 셔츠에 파자마 차림으로 천방지축 돌아다니는 아들을 따라다니다 금방 지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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