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6일 53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지마이클은 1983년 솔을 기반한 팝 듀오 ‘왬’으로 데뷔했다. 1987년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ith)'가 200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에도 들어 있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의 개인적인 삶은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다.과거 연이은 마약 관련 구설수로 이미지가 실추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10월에도 런던 시내에서 마약에 취해 자신의 차 바퀴 앞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발견돼 경찰에 체포조사를 받았고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을 한 혐의로 2년간 운전면허 취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
한편 26일 영국 BBC와 온라인 매체 쿼트 등 주요 외신들은 조지 마이클이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자세한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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