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런닝맨’의 이광수 이름이 호명되자 동료 송지효가 눈물을 흘렸다.
오는 17년 멤버교체 등으로 ‘런닝맨’의 시즌2가 계획 및 발표된 이후 여러 파장을 겪은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마지막 방송 녹화 직후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다함께 참석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버라이어티 최우수 부문에서 호명돼 무대에 오른 이광수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믄 송지효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김종국 지석진 등 다른 멤버들 또한 뭉클한 표정으로 이광수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런닝맨’ 멤버 중 하하와 이광수 그리고 유재석은 이날 수상자 후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