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다이아 유닛 두 팀의 이름과 신곡 제목을 팬들의 의견을 모아 정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유닛 A팀 빈챈현스는 예빈, 정채연, 기희현, 유니스의 이름 한 글자를 따 만든 팀명. 신곡 ‘너는 달 지구’는 남녀의 가슴 아픈 관계를 지구에 비유해 가사로 담아냈다.
또 다른 유닛 루비(L.U.B)는 ‘러블리 유닛 B(Lovely Unit B)’의 약자다. 제니, 은진, 은채로 구성됐으며,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시간이 멈추길 바라는 내용의 신곡 ‘13월32일’을 들고 나온다.
이번 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최근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채팅을 통해 작명을 완성했다고.
한편 다이아 빈챈현스와 루비는 각각 29일 0시, 31일 0시에 새 음원을 공개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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