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2017년 연예대상 유망주로 양세형을 꼽았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6 SAF 연예대상 현장이 전해진 가운데 '한밤' 측은 시삭식 안에서 이색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양세형을 찾아갔다.
양세형은 "'그 사람의 특징적인 것을 공략하자. 선배님이 부담스러워할 만한 것들을 재미로 승화시키자'라고 생각했다"며 "그날 현장에서 (대상자들의 인터뷰 형식을) 즉석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SAF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과 차례로 인터뷰를 가졌는데 김국진과는 '초밀착 인터뷰'를
MC 김구라는 "내년 연예대상으로 양세형을 예측해본다. 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지 그 날 느꼈다"며 "순발력과 센스가 좋다. 내년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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