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무한도전’ 힙합과 역사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무한도전’ 측은 28일 “‘위대한 유산’ 6팀의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고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요즘 가장 사랑받는 장르인 힙합으로 우리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황광희-개코가 팀을 이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넬의 김종완, 래퍼 매드클라운, 밴드 혁오의 오혁, 이하이 등 색깔 강한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힙합 공연인 만큼 특히 10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또한, ‘무한도전’의 역사 선생인 설민석도 공연을 함께 즐기며 각 팀이 만든 곡의 의미에 대해 되짚었다.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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