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안석준 전 CJ E&M 음악부문 대표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 ㈜에프엔씨애드컬쳐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28일 파주 본사에서 임시 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안석준 전 CJ E&M 음악 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 선임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안석준 신임 대표이사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 안석준 대표이사는 CJ E&M 음악 부문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11월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되었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드라마와 예능 제작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KBS2 ‘트릭 앤 트루’,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을 제작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외부자들' 전여옥, “최순실 첫 인상? 정말 교양 없어 보였다””
[오늘의 포토] 대종상 온 이엘 '드레스 대신 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