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웅이 이센스, 글렌체크, XXX 등이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전격 합류했다.
조웅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johungofficial)을 통해 신곡 '기분'의 데모를 공개하면서 BANA에 정식 합류했음을 밝혔다.
'기분'은 몽환적인 기타 연주와 조웅 특유의 독특한 창 법이 어우러진 데모 트랙이다. 오후의 기분좋은 햇살을 노래하는 조웅의 나른한 목소리가 듣는 이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든다.
솔로 아티스트로 BANA에 합류한 그는 현재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자신의 첫번째 솔로앨범을 작
2007년 데뷔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장르를 규정하기 힘들만큼 독보적인 사운드로 평단 의 호평을 받아온 인디 밴드다. 조웅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전곡을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로 사이키델릭한 신스팝, 모던록,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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