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모아나’ ‘더 킹’ ‘공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모아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덧붙여 북미 개봉과 동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흥행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명콤비 감독이 조우하며 완벽한 완성도와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거기에 ‘겨울왕국’에 이어 토니상,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까지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메인 테마곡 ‘하우 파 아윌 고’(How Far I’ll Go)는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 열풍을 재현할 전망이다.
또한 디즈니가 발굴한 신예 16세 아우이 크라발호가 모아나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으로 더빙 호연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한다.
‘모아나’는 오는 18일 국내 상륙 예정으로 새해 기대작의 포문을 연다.
#. ‘더 킹’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날카로운 풍자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과 한재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새해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더 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 ‘공조’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렸다.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만나 색다른 연기 조합은 물론 유쾌한 웃음으로 쉴 틈 없이 풍성한 볼거리를 펼친다.
특히 ‘공조’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카체이싱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생생한 액션으로 개성 넘치는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유라 덴마크 올보르 주택서 체포 '불법체류 혐의'
[오늘의 포토] 박보검 '깜찍한 막춤 세리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