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의 한달 생활비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전대미문의 최순실 게이트에 묻힌 연예계 사건사고가 그려졌다.
한 패널은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우 신은경에 대해 "과거 신은경이 있던 소속사 대표 증언에 따르면 화장품 500만원, 마트 장 볼 때 980만원, 티셔츠 한 장에 170만원, 기름값 등 개인 사비를 법인 카드로 10일 만에 한도 1500만원을 초과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대표 말을 들으면 보통 사람들은 빚이 있으면 소비가 위축이 되는데 신은경은 세금도 못 내는 상황에서 하와이 여행 가서 1억 가까이 썼다면서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은경 씨의 생활비에는 집세 등의 고정비용이 있는데 매달 고양이 밥값 8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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