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AOA 설현이 '눈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온느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 11회에서는 AOA 설현이 스타 호스트로 첫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설현은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상상 호스트로 분해 상상 연구원들의 추리에 도움을 주거나 방해를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설현이 색소로 침착된 액채를 투명한 액체로 바꾸는데 나선 것. 이에 설현은 시연부터 주문까지 직접 해내며 호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설현이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설현은 눈의 여왕이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순백의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나타났는데, 천사 강림이 아닌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순백의 의상을 너무나 잘 소화한 것. 이에 현장은 설현 하나면 조명이 필요 없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이 과정에서 설현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소화하는 매혹적인 모습을 뽐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설현은 시연에 집중할 때만큼은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더니, 보기만 해도 마음을 간질이는 치명적인 섹시 댄스로 남심을 사르르 녹인 것. 더욱이 설현은 일일 남친 역을 맡은 개그맨 임종혁에게 각종 다양한 특급 애교를 선사해 상상 연구원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는 전언. 이에 모두를 현혹시킨 설현의 섹시 댄스는 어땠을지, 눈의 여왕으로 변신한 설현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유라 덴마크 올보르 주택서 체포 '불법체류 혐의'
[오늘의 포토] 박보검 '깜찍한 막춤 세리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