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앤담피처스 |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전개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31일 방송된 10회분에서는 공유-이동욱-유인나가 전생에서 얽히고설킨 복잡한 운명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도깨비 김신(공유)이 고려시대 용맹한 무신(武神)시절,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여동생 김선이 써니(유인나)로 환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어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도깨비 5인방’은 빽빽한 스케줄 속에서도 잠깐의 틈을 내, 자신의 대본에 일일이 직접 손 글씨로 정성을 담은 새해인사를 남겼다.
가장 먼저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도깨비 김신의 사랑을 애원하는 귀여운 문구를 덧붙였다.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은 “새해! 복! 많이!”라는 짧은 인사와 더불어 대본 옆으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 귀여운 포즈로 선보였다.
이어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의 김고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 중간 중간 센스 있게 하트 모양을 배치, 깜찍함을 더했고, 써니 역의 유인나는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도깨비’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는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유덕화 역의 육성재는 ‘도깨비 5인방’의 막내답게 앙증맞은 제스처를 취했다. 한 손으로 머리에 뿔을 만들고는 “시청자 여러분! 새해에도 도깨비와 함께! 행복하세요”라며 메시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제작사 측은 “2016년 마지막 날까지 ‘도깨비’에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