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술 작품에 감동을 받은 두 사람은 예술의 혼을 펼치기 위해 미술학원에 갔고, 김숙은 "내가 그리겠다. 오빠가 모델이다. 모델이 꿈이지 않았냐. 초상화 모델도 모델이다"며 부추겨 누드모델에 도전하게 됐다.
이어 윤정수는 누드화라는 말에 "말도 안돼"라며 쑥스러워했으나, 이와 달리 김숙은 "타이타닉도 누드화를 그린 후 사랑이 싹텄다"고 이야기해 누드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이날 윤정수가 모델이 되고 김숙과 수강생들이 윤정수를 그리는 상황이 이어졌고, 처음에 쑥쓰러워하던 윤정수도 금방 적응하더니 "도화살 있는 표정은 어떨까" 라고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