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김용만과 함께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났던 박수애와의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애정통일-남남북녀’에서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뜸을 떠주려고 했다.‘등이냐 배냐’ 뜸을 놓을 부위를 정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박수홍과 박수애는 배에 뜸을 놓기로 했다.
이어 박수홍은 바닥에 가지런히 누웠고 박수애는 뜸을 놓기 위해 배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박수홍이 벌떡 일어나며 당황스러워 했다. 박수애의 손이 배보다 아래를 터치하면서 박수애의 손이 실수로 박수홍의 중요부위 주위에 닿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고개를 숙인 채 계속 웃었고,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MBN스타에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지석진, 손헌수가 ‘해투3’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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