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백년손님’ 마라도를 찾은 정준하가 전복으로 뺨을 맞는 수모를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마라도 박서방네 처가를 방문한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운동선수 출신 김환은 처음부터 물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정준하는 자신의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낚시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결국 그의 장모가 직접 물질에 나서고, 해녀들도 쉽게 볼 수 없다는 귀한 대왕 전복을 따내는 행운을 얻게 됐고, 장모는 110년 된 자연산 대왕 전복을 “용왕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기뻐했다는 후문.
그동안 “각종 산해진미를 모두 맛봤다”는 식신 정준하도 마라도 자연산 전복의 크기에 깜짝 놀라고, “얼굴만 한 전복이 어디 있냐”며 내기를 걸었던 그는 방어에 이어 전복으로까지 뺨을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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