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21일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발표한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못했던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굿바이’ 음원은 공민지를 제외한 씨엘(CL), 산다라박, 박봄이 최근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3월 빅뱅과 싱글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해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같은 해 7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후 '아이 돈 케어(I Don'
그러나 박봄이 2010년 마약 성분의 약품을 밀수했다는 의혹이 2014년 제기되면서 투애니원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공민지가 지난해 4월 탈퇴하면서 11월 25일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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