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을의 어린이 동요 대회 ‘누가누가 잘하나’ 본선 진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에서는 어린이 동요대회 ‘누가누가 잘하나’ 본선에 나선 소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소을은 평소 의젓하던 모습과 달리 긴장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을은 리허설을 앞두고 목이 바짝 타는지 생수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초조한 모습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소을은 아빠의 심정을 묻는 질문에도 답도 하지 못하며 오직 무대에만 집중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본 무대에 올라선 소을은 매력 발산 타임을 깨알같이 활용해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카메라가 돌자 과즙미가 폭발하는 깜찍 표정 퍼레이드를 선보인 것. 특히 소을은 “제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네잎 클로버’를 불러 보겠습니다”며 긴장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각오를 똑부러지게 밝혀 아빠 이범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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