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오는 18일 자정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연애 3부작’을 완결한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9일 박경의 첫 미니앨범 '노트북(NOTEBOOK)'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티저 공개와 더불어 스포일러 이미지,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게재됐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박경은 올해 7년차를 맞으며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에 나서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블락비 활동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박경은 활동 틈틈이 믹스테잎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2015년 ‘보통연애’를 통해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뗀 박경은 블락비에서 벗어나 솔로가수 박경으로 주목받았다. ‘보통연애’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연애 3부작의
‘보통연애’에 이어 지난해 발매된 ‘자격지심’은 특별한 줄 알았던 연애가 ‘보통연애’임을 느끼는 커플들의 속마음을 그려냈다. ‘오글오글’은 연애 중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박경은 ‘연애 3부작’을 통해 박보람과 여자친구 은하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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