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배우 멜깁슨이 35살 어린 연하 연인 로잘린 로스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가운데, 로잘린 로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멜 깁슨은 전처 로빈과 7명의 자녀를 뒀고 지난 2010년 결별한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리고리에바 사이에 딸 루시아(6)를 둔 상태다. 멜 깁슨은 이번 로잘린 로스 사이에서 아홉번째 아이를 두게 됐다.
↑ 영화 "아포칼립토(2006)" 스틸 |
멜깁슨의 연인 로잘린드 로스는 전 승마선수 출신이자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다.
멜 깁슨과 로잘린 로스 커플은 멜 깁슨이 2010년 옥사나와 결별한 이후 만나 그동안 공공장소에서도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으며 멜 깁슨 별장이 있는 코스타 리카와 파나마에서 휴가를 보내는 등 공개연애를 즐겨왔다.
한편 멜깁슨은 종교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확실한 감독의 입지를 굳히며 다양한 영화를 만들었다. 특히 영국과 스코틀랜드간의 독립전쟁을 다룬 ‘브레이브 하트’(1995)에서는 감독과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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