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불륜설로 논란이 됐던 김민희가 다시 홍상수 감독 영화로 활동 재개한 가운데, 그와 함께 출연하는 상대 배우 권해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해효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 연극 작품에 참여한 후 드라마, 영화에도 굵직한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에서 ‘소수의견’에서 국민 재판의 지휘자이자 최종 판결자 재판장을 연기한 권해효는 “다들 놀라신 것 같다”며 “처음 나를 보면 일단 작아서 놀라고 의외로 잘생겨서 놀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권해효는 홍상수 감독의 2011년 개봉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하며 2016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도 출연했으며 김민희가 출연하는 이번 신작에도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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