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류수영이 KBS 2TV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수영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어른스럽고, 스마트하고, 연인에겐 다정한 완벽한 예능국 PD 차정환 역으로 출연한다.
차정환은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외동아들로, 국내 최고 대학교에 입학했고 졸업과 동시에 언론고시에 합격한 인물이다.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엉뚱함으로 안방극장을 유쾌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가 있는 변씨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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