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가 오늘(11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나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라는 2012년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몸매와 미모로 그룹 내에서도 가장 많은 팬덤을 쌓으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화제에 비해 헬로비너스가 노래로 주목 받지 못하면서 나라 또한 동 걸그룹들에 비해 활동이 적었다.
나라가 주목 받은 것은 지난해 5월 한 통신사 광고가 전파를 탄 이후,이를 시작으로 나라는 2016년 한 해 동안 화장품, 주류, 골프웨어, 아웃도어, 게임 등 총 9개의 광고를 찍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나라도 이번 쇼케이스에서 광고계 블루칩 수식어에 “작년에 개인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다. 아직도 얼떨떨하고 잘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옆에서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의지가 된다. 예전보다 잠은 못 자지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가 속한 헬로비너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한밤' 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오늘의 포토] 유해진-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