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가 두 번째 사춘기를 맞았다.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 권상우와 정준하가 출연해 40대의 리얼한 일탈을 그린다. 10년 넘게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급작스럽게 찾아온 두 번째 사춘기에 가장으로서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가출을 감행한다.
무작정 집을 나온 두 사람은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추위에 맞서며 일주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사십춘기’는 ‘초 관찰주의’ 제작방식으로 두 사람의 일탈을 리얼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두 사람은 평범한 40대로 돌아가 이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십춘기’는 1월 중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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