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트릭 앤 트루’ MC 김준현이 2017년 새해를 맞아 20kg 감량을 다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 12회에서는 영화에서나 볼법한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철분이 함유된 과자를 자석으로 이동시키는가 하면, 통 속에 들어있는 물건에 손을 대지 않고도 쏟아져 나오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현상을 선보이는 것. 더욱이 금주 방송에서는 설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AOA 설현이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으로 기대가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김준현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어마어마한 계획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폭풍 다이어트를 선언한 것.
이날 김준현은 새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올해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김준현은 “20kg을 감량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약 초등학생 한 명의 무게에 달하는 엄청난 감량 계획에 상상 연구원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김준현은 또 한번의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바로 “20kg을 빼도 100kg”이라고 고백한 것. 생각지도 못한 김준현의 깜짝 커밍아웃과 감량 후에도 여전히 엄청난 반전(?) 몸무게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
또한 그는 다이어트 계획을 야심차게 천명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나는 4살 때부터 선지를 먹었다”며 남다른 음식사랑을 드러내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식욕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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