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희진과 현진이 함께 부른 신곡 ‘마이 선데이’(My Sunda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두 손을 서로 꼭 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희진과 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배경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듀엣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2Jin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 번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그동안 프랑스, 일본, 아이슬란드 등 해외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왔던 터. 이번엔 대만에서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더욱 수준 높은 영상을 기대케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희진과 현진의 ‘마이 선데이’와 하슬과 여진의 ‘마이 멜로디’에는 깜짝 놀랄 비밀이 숨겨져 있다. 곡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마이 선데이’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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