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하고 서유정이 합류한다.
13일 SBS 측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서유정이 새롭게 합류한다.
SBS 측은 "50부작으로 예정됐던 드라마가 연장을 결정하면서 김규리가 스케줄 상 하차하게 됐다"며 "서유정이 새로운 인물로 빈자리를 채운다"고 전했다.
서유정은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 반지아 역을 맡는다.
서유정은 "문영남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중
'우리 갑순이'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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